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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8일)]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外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MBC 오전9시) 애숙은 재판정에서 황여사와 혁주의 지난 일들을 털어놓으며 이들은 아이를 키울 인성이 못된다고 말한다. 결국 재판은 문경이 승소한다. 황여사는 애숙에게 욕을 퍼붓고 문경은 더 이상 욕심부리지 말라며 황여사를 말린다. 혁주는 조사장을 만나 애숙을 사기죄로 고소할 방법을 의논한다. 조사장은 혁주와 애숙 사이에서 이익을 챙길 생각을 한다. ■TV소설 분이(KBS1 오전8시5분) 강사장은 수경과 송의원 자제와의 만남을 일방적으로 정해버린다. 영실은 미안해 하는 영분에게 사랑같은 건 포기한지 이미 오래라고 말한다. 정일 어머니로부터 송의원 자제와의 약속을 들은 수경은 집을 뛰쳐 나간다. 성주를 찾아간 수경은 진환과 자신이 오누이란 소리에 경악한다. ■백만불 미스터리(SBS 오후7시5분) 불가리아의 한 시골 마을에 무려 9번의 번개를 맞고도 멀쩡한 집이 있다고 한다. 이 집에 대한 궁금증이 퍼지는 가운데 현직 불가리아 대통령까지 전문가의 조사를 요청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매번 벼락이 떨어지는 시각이 오후 3시 반에서 4시 반 사이라는 사실. 평범해 보이는 이 집이 몇 번이나 벼락을 맞고도 건재한 이유를 알아본다. <아시아태평양출판협회장ㆍ예림 경기식물원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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