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일제약, 인공누액 제품으로 잘못인쇄 눈질환약 긴급회수

삼일제약이 이달 초 생산한 눈 질환 약 `오큐프록스 점안액` 중 일부가 안구건조증에 사용하는 인공누액 제품인 `라큐아 점안액`으로 잘못 인쇄돼 회수작업에 들어갔다. 두 제품 모두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삼일제약이 이달 초 출고한 오큐프록스 점안액 9만1,546개 가운데 20여개가 겉포장 인쇄과정에서 라큐아 점안액으로 잘못 표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고함에 따라 대한약사회와 병원약사회를 통해 긴급점검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 제조과정과 포장재 관리실태도 점검하기로 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겉포장엔 라큐아 점안액, 포장 안에 들어 있는 사용설명서엔 오큐프록스 점안액으로 표기돼 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