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균 신한카드 사장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부전용 ‘아름다운카드’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카드사들이 가격경쟁으로 과당경쟁에 빠지는 ‘레드오션’을 피하기 어렵다”며 “비가격 경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카드 이용에 따른 마일리지를 사회에 기부하는 기부전용 카드를 주력상품으로 육성해 소비의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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