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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땐 온라인 광고를”/한국광고연 주최 「96심포지엄」

◎“가격 저렴·주수용자 구매력 왕성/소비자와 지속적 의사소통 가능”PC통신·인터넷등을 이용한 온라인광고가 불황기의 새로운 광고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불황으로 인해 광고를 줄일 경우 기존 광고는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되기 쉽지만 온라인광고는 불황에 관계없이 고객과의 지속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제일기획 박흥준 국장(멀티미디어팀)은 최근 한국광고연구원(원장 김민기)이 주최한 「96 온라인광고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국장은 PC통신과 인터넷을 광고미디어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특히 온라인미디어는 기존 광고미디어보다 합리적인 광고기획 및 광고집행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국장은 또 온라인광고의 장점으로 반복적인 누적효과와 광고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을 꼽고, 광고에 대한 크리에이티브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점 등을 강점으로 지적했다. 최근 온라인광고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이 분야의 광고 수용자가 이미 1백만을 넘어선 데다 기존 광고미디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또 현재 온라인광고의 주요 수용자층이 구매력이 왕성하고 거의 매일 PC통신에 접속하는 20대층이 주류를 이룬다는 점도 한몫을 하고 있다. 박 국장은 이 때문에 온라인광고의 도달효과(Coverage)와 도달빈도(Frequency)가 기존 광고미디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고 평가했다.<박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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