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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한국 공공부채 821조원
입력2014-02-14 10:33:13
수정
2014.02.14 10:33:13
[서울경제TV 보도팀]정부 부채에 비금융공기업의 부채를 합산한 공공부문 부채가 820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부문 부채가 2012년말 기준 821조원으로 2011년보다 67조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가계부채가 1천조원을 돌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 국민은 공공 부문에서 1인당 1천628만원, 가계 부문에서 1천983만원 등 3,600원의 빚을 지고 있는 셈입니다. 이번에 처음 제시된 공공부문 부채는 일반정부 부채에 비금융공기업을 포함한 개념으로 공공부문의 재정 건전성을 관리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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