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의 피해 접수 결과 3,120개 업체가 793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집중호우가 내린 부산 도심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침수 피해가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복구 자금은 중소기업 10억원 한도, 소상공인 7,000만원 한도로 연 2.7% 고정금리로 지원한다. 담보력이 부족한 업체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재해 특례보증도 동시에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시·군·구·읍·면·동사무소에 피해신고를 하고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사업장 소재지 관할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에 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또 소상공인은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시중은행에 융자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내용은 중기청 비상안전담당관실(042-481-6870) 또는 ‘1357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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