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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 롯데제과에 냉동 물류車 공급
입력2011-03-09 10:20:14
수정
2011.03.09 10:20:14
이재유 기자
특수목적차량 전문업체 오텍은 롯데캐피탈을 통해 롯데제과에 44억원 규모의 물류차량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오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의 단순 수송목적을 벗어나 제품상태 보존에 중점을 두고 개발ㆍ판매를 강화한 냉동차 위주의 선진물류 차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오텍은 물류차량뿐만 아니라 의료ㆍ복지 부문에 모바일 시스템을 구현한 특수차량 전문업체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실사단 탑승 버스에 특장제작을 후원하고 있다.또 버스에 장애인 탑승용 휠체어리프트를 적용해 현대자동차에 OEM 공급하고 있고, 지난 연말 인도 암텍과 특수차량 기술이전ㆍ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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