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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일 부동산대책회의 토지가격안정 방안등 논의
입력2004-03-08 00:00:00
수정
2004.03.08 00:00:00
최인철 기자
정부는 오는 10일 부동산시장안정대책회의를 열고 토지가격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김성진 재경부 공보관은 8일 정부가 10일 오후3시 재경부 7층 대회의실에서 김광림 재경부 차관 주재로 부동산시장안정대책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땅 값을 안정시키는데 필요한 대책들이 주로 논의된다. 조성익 재경부 정책조정국장은 “토지가격안정을 위해 현재 대책에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관계부처들이 사전에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이날 회의에서 땅값안정대책과 함께 전반적인 부동산시장동향 및 10ㆍ29부동산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할 일들도 정리할 예정이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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