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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다이제스트] 필립모르스, 캔디부문 매각
입력1999-09-20 00:00:00
수정
1999.09.20 00:00:00
텔레그라프는 영국의 캐드베리 슈웹스를 포함한 몇몇 기업이 제이콥 슈샤드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토블레론과 밀카 초콜릿 바 등을 생산하면서 300억달러 규모인 전세계 캔디 시장의약 6%를 점하고 있는 슈샤드가 매각될 경우 업계 재편의 회오리 바람이 몰아치게 될 것으로 신문은 내다봤다. 슈샤드는 최근 경쟁사인 네슬레와 마스의 추격이 강화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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