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매도로 엿새 만에 하락했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0포인트(0.41%) 내린 466.63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450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249억원, 133억원어치를 내다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인터넷(1.08%), 음식료담배(0.83%), 제약(0.57%), 섬유의류(0.36%)가 올랐고 비금속(-1.44%), 출판매체복제(-1.27%), 디지털컨텐츠(-1.20%), 일반전기전자(-1.02%)는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1.54%), 다음(1.27%), 셀트리온(0.70%), 동서(0.32%)가 상승한 가운데 위메이드(-4.56%), 포스코켐텍(-2.05%), 젬백스(-1.62%), 포스코ICT(-0.60%)는 내렸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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