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54% "동성친구와 휴가여행"… 여성 61% "애인과 함께 떠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 절반 이상이 지방흡입이나 주름제거 등 '휴가 성형'을 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3일 결혼정보회사 웨디안(www.wedian.co.kr)에 따르면 최근 피부미용병원 해피클리닉(www.myhappyclinic.com)과 공동으로 미혼남녀 84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장 하고 싶은 성형이 있다면?'이란 질문에 여성 응답자의 절반 이상(54%)이 '비키니라인을 위해 지방흡입을 가장 하고 싶다'고 답했다.
남성의 경우 43%의 응답자가 '복근의 왕(王)자를 위해 지방흡입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여성들은 '가슴을 크게 보이기 위한 가슴 확대 수술'(23.5%) '주름제거나 주근깨 제거 등의 피부재생 수술'(14.2%) 기타(9.3%) 등의 순으로 답했고, 남성들은 '어려보이는 동안 수술'(31.8%) '주름제거 등과 같은 피부재생 수술'(25.2%)의 순으로 꼽았다.
'애인과 동성 친구들 중 누구와 함께 휴가를 갈 것인가'란 질문에 남성의 경우 '동성 친구'(54%)를 가장 많이 꼽은 반면, 여성은 '애인'(61%)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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