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콩페레그린 신동방 등 상대 10억원 손배소

동방페레그린증권의 외국 합작파트너인 홍콩페레그린증권(대표 필립 토즈)은 25일 신동방그룹 등이 대한종금에 동방페레그린증권 주식 51.98%를 넘기는 바람에 수백억원대의 손해를 입었다며 신동방·녹십자·대한제당 등 6개사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홍콩페레그린은 소장에서 『신동방그룹이 합작파트너와 협의없이 대한종금에 주식을 넘긴 것은 「소유주식을 팔 때는 합작 상대방에 우선 매수권이 있다」는 합작계약을 위반한 것』이라며 『이로인해 본사는 제1대 주주로서의 지배권을 부당하게 뺏기게 돼 수백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홍콩페레그린은 지난 2일 신동방그룹이 자사보유 동방페레그린 주식 일체를 성원그룹이 갖고 있던 (주)대농,코리아헤럴드,내외경제신문 등 주식과 맞교환하자 합작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분쟁을 벌여왔다.<윤종렬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