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다시 360선까지 밀렸다. 코스닥지수는 25일 전일보다 8.03포인트(2.17%) 내린 362.08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9억원, 1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기관이 24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업종별로는 제약(-7.53%), 반도체(-4.17%), 금속(-4.06%), 건설(-3.32%) 등이 내렸고 금융(2.27%), 종이ㆍ목재(1.93%), 출판ㆍ매체복제(0.44%) 등은 올랐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14.7%나 하락하며 시총 1위 자리를 태웅(-2.11%)에게 내줬다. 또 SK브로드밴드(-1.18%), 서울반도체(-10.57%), 평산(-9.25)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메가스터디[072870](1.98%), 키움증권(3.45%)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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