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쾌도 홍길동'서 먹보 왈패녀 변신 성공 KBS 미니시리즈 기지개 켜나… 첫 시청률 16.4% 기록 관련기사 계곡목욕 성유리 헉! '부르르' 볼일까지.. 성유리 왜 저리 변했나… "헉! 웬일" 깜짝 쌩얼·아줌마·장난기… '털털녀' 안방접수! '망가진 그들' 2% 부족해서 사랑스럽다(?) '한지민 품은' 강지환 오~ 소원 성취했네! 돈만 쓴 초호화 홍보 내용은 부실? '눈살!' 성유리 "연기력 논란? 좋아지고 있는데 뭐!" 최수지 '깜짝 카메오' 20년만에 안방 나들이 [포토] 성유리 '섹시 팜프파탈'의 유혹 "앗! 성유리 맞아?" 저런 매력이 있었다니.. 싸가지 없는 '이영애+김아중' 그녀는 누구? '끝이 없네!' 강지환-김승현도 학력위조 논란 '고현정급 몸값' 요구 주지훈 출연 백지화 장근석 '홀딱 벗고' 김인서 품에 안기다 성유리가 코믹한 왈패녀로의 변신에 합격점을 받았다. KBS-2TV 수목 드라마 '쾌도 홍길동'(극본 홍미란·홍정은, 연출 이정섭)에서 왈패녀 허이녹 역을 맡은 성유리는 2일 첫 방송에서 왈가닥 연기를 리얼하게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작품을 통해서 여성스럽고 청순한 캐릭터를 주로 선보여온 그가 180도 연기 변신을 선보인 것. 성유리는 첫 등장에서 자신의 할아버지인 허노인(정규수)과 빵 하나로 티격태격하며 음식에 집착하는 단순무식하고 코믹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청나라에서 사기를 당해 구입한 약을 조선 사람들에게 되팔기 위해 중국 소녀로 변신한 대목에서는 능청스럽게 사기 행각을 펼치며 왈가닥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특히 연회장 장면으로 꾸며진 도입부에서 펼친 고공에 뜬 연줄을 타고 땅으로 내려오는 와이어 액션과 수준급의 무술 실력은 그동안 변신을 위해 그가 부단한 노력을 해왔음을 느끼게 했다. 성유리의 깜찍한 변신에 대해 시청자들은 "허이녹이 너무 귀엽다. 완소 캐릭터가 될 것 같다", "성유리의 뛰어난 무술 실력에 깜짝 놀랐다", "성유리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놀랐다"는 글을 드라마 게시판에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성유리 외에도 강지환, 장근석이 호연을 펼친 '쾌도 홍길동'은 첫 방송 시청률이 16.4%(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하며 청신호를 켰다. ▲ 성유리 "연기력 논란? 좋아지고 있는데 뭐!" ▲ "앗! 성유리 맞아?" 저런 매력이 있었다니.. ▲ '얼음공주' 성유리 어릴때부터 공주기질? ▲ [포토] 성유리 '섹시 팜프파탈'의 유혹 ▲ [포토] 성유리 "마릴린 먼로보다 예쁘죠?"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8/01/03 11: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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