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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한국 장기비전 마련 주력"
입력2002-03-26 00:00:00
수정
2002.03.26 00:00:00
■ 무협 무역연구소 초대소장 현오석씨낙하산 마다하고 초대소장 모집 응모
한국무역협회는 다음달 초 공식 개소 예정인 무역연구소 소장에 현오석(52) 전 세무대학장을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씨는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 조사부 등을 거쳐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장, 세무대학장 등을 지냈고 최근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 특별보좌관을 맡아왔다.
무역연구소는 무역협회가 연구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기존 무역연구실 조직에 연구인력을 보강, 새로 20여명 5개 팀으로 개편한 무역전문 연구조직이다.
강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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