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풍항계] 코오롱, `향기나는 신사복' 내년 시판
입력1998-10-27 19:13:00
수정
2002.10.22 05:26:42
코오롱모드(대표 김홍기·金弘基)는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향기나는 신사복」을 개발, 내년부터 판매하기로 해 관심.
코오롱은 고대 이집트의 향기치료법 「아로마테라피」에 착안,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에 효과가 큰 페퍼민트향과 안정·편안함을 가져다 주는 라벤다향 등 식물성 천연향이 나는 신사복을 개발했다고 27일 발표.
이 신사복은 천연향이 담긴 직경 1~10㎛(1㎛는 100만분의 1m)의 미세한 캡슐을 원단 표면에 부착시켜 작은 마찰이나 충격에 의해 캡슐이 터지면서 향기가 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코오롱은 설명.
이 제품은 특히 기존 향수와 달리 10회 이상 세탁해도 향기가 유지되는 것으로 실험결과 확인됐다고 코오롱은 전언.
코오롱은 내년 봄부터 자체 신사복 브랜드인 「맨스타」와 캐쥬얼 니트류에 향기나는 제품을 적용할 계획.【고진갑 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