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카카오, 중국시장 진출 적극 추진 “자회사 설립 고려 중”

대표적인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가 본격적으로 중국 진출에 나선다.

15일 카카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현재 중국에 법인이나 사무소를 설립하는 것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모바일 플랫폼 산업이 정보통신(IT)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최대의 가입자를 확보한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에 중국 기업들의 제휴 내지는 협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중국업체로부터 제휴문의가 많이 들어와 현지에 사무소든 법인이든 현지 상담 창구를 열어야겠다는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지에는 연내에 진출할 계획이며 카카오가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 형태가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와 관련해 카카오가 중국 최대의 게임업체이자 카카오의 2대 주주인 텐센트와 제휴를 맺고 게임유통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카카오는 그러나 “텐센트와의 합작설은 사실과 다르고 중국 진출이 메신저가 될지 게임이 될지는 결정되지 않은 사항”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