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4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주 청약에서 48만주 모집에 4억7,416만주가 몰려 987.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으로 7,349억원이 들어왔다. 금호N.T는 자동차 내장부품 소재 생산 기업으로 내달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같은 날 청약을 마친 파이오링크 역시 720.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새내기주 인기 열풍을 이어갔다. 상장주관사인 LIG투자증권에 따르면, 24~25일 진행된 파이오링크 청약에는 24만주 모집에 1억7,287만주가 몰렸다. 청약증거금은 9,076억원으로 집계됐다. 파이오링크는 내달 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파이오링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토탈 솔루션 업체로, 서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웹 방화벽이나 보안스위치 등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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