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의 ‘우리CS 글로벌 천연자원 주식형 펀드’는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천연자원 관련 글로벌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호주의 세계적인 광산회사 빌리톤, 영국의 브리티시페트롤리엄 같이 전 세계의 천연자원 보유, 탐사, 개발, 가공, 판매와 관련된 천연자원 기업의 주식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돼 있다. 특히 투자대상 기업주식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이 특징이다, 상품의 장점으로는 우선 위험조정을 통한 수익률 제고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천연자원은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주식, 채권, 부동산 등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분산투자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해외투자펀드이기 때문에 자본이득에 비과세가 적용된다는 점, 환헤지 및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운용은 영국 런던에서 동일한 펀드를 운용중인 크레디트스위스 런던의 운용팀이 맡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세계 천연자원은 최근 20년간 생산시설에 대한 미흡한 투자에 따른 공급부족과 이머징 국가의 수요증가로 가격상승이 예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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