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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게임주, 장기경쟁력 기초해 투자해야"
입력2005-12-20 13:19:18
수정
2005.12.20 13:19:18
미래에셋증권은 20일 인터넷.게임업종은 성장기대감이 주가에 많이 영향을 미치는 업종이므로 무엇보다 장기 성장역량을 기초로투자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미래에셋증권 손윤경 애널리스트는 이날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넷.게임업종은 어느 업종보다도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많이 반영되는 업종"이라며 "기대감을 현실화할 수 있는 장기경쟁력을 갖춘 종목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게임업종의 장기 성장 원천을 크게 신규시장을 선점해 국내시장의경쟁력과 관계없이 성장성을 확보하는 지역적 확대 능력과 국내시장에서 새로운 서비스.수익모델을 창출해 수익원을 확장하는 비즈니스모델 확대 능력으로 구분했다.
이러한 장기 성장 원천을 기초로 미래에셋증권은 NHN[035420]과 엔씨소프트[036570], 웹젠[069080],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을 업종 내 투자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게임과 커뮤니티로 일본 진출에 성공한 NHN과 롤플레잉게임(RPG)으로 일본,미국,유럽,대만 시장에 진출한 엔씨소프트는 지역 확대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NHN은 기존 서비스 경쟁력과 신규 서비스 개발능력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웹젠은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해 풍부한 라인업을 확보한 점이,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자회사의 불확실성 감소와 검색 점유율 상승세가 강점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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