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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조기 정상화 추진"
입력2005-04-06 17:34:27
수정
2005.04.06 17:34:27
김정곤 기자
9개 채권금융기관 합의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은 하이닉스의 워크아웃 조기졸업 등 조기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이날 “9개 채권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하이닉스의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의 조기 종료 타당성을 검토, 이 같은 원칙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결정이 하이닉스의 워크아웃 조기 졸업을 확정하는 것은 아니다. 외환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하이닉스의 조기 졸업에 채권금융기관이 동의한다는 의사를 확인한 것”이라며 “조기 졸업이 최종 확정되려면 약 1조5,000억원에 달하는 구조조정촉진법 대상 채권의 처리 및 채권단 보유 출자전환주식 처리방안 등을 포함한 조기 정상화 방안이 전체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결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외환은행은 향후 전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개최해 공동관리 종료를 포함한 조기 정상화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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