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이닉스 조기 정상화 추진"

9개 채권금융기관 합의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은 하이닉스의 워크아웃 조기졸업 등 조기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이날 “9개 채권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하이닉스의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의 조기 종료 타당성을 검토, 이 같은 원칙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결정이 하이닉스의 워크아웃 조기 졸업을 확정하는 것은 아니다. 외환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하이닉스의 조기 졸업에 채권금융기관이 동의한다는 의사를 확인한 것”이라며 “조기 졸업이 최종 확정되려면 약 1조5,000억원에 달하는 구조조정촉진법 대상 채권의 처리 및 채권단 보유 출자전환주식 처리방안 등을 포함한 조기 정상화 방안이 전체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결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외환은행은 향후 전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개최해 공동관리 종료를 포함한 조기 정상화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