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김영준 연구원은 “동사는 터치사업 진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본격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250억원을 신규투자하며 터치사업에 진출해 LG전자의 하반기 주력 스마트폰과 G2의 제품 경쟁력, 그리고 적정수율 확보까지의 진입장벽을 감안하면 LG와 연계해 진행하는 터치사업 진출은 동사의 성장성을 배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올해 큰 폭의 실적개선이 유력한 가운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4%, 87%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터치 관련 매출이 본격화되며 2014년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도 커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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