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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PC통신으로 버스노선 안내

서울시는 10일 내년부터 시청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버스노선 안내방을 개설하고 시내 86개업체 3백70개 버스노선의 안내를 실시키로 했다.내용을 보면 노선별로는 경유지와 지하철 환승역을 알려주고 정류소.관광명소별로도 어떤 버스가 다니는지를 안내해준다. 시는 우선 인터넷에 버스노선 안내방을 개설한 뒤 내년중에 PC통신을 통해서도 버스노선을 안내받을 수 있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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