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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새 금연광고 '이별'편 방영

새 금연광고 중 모녀이별편 한 장면

보건복지부는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5일부터 연말까지 TV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담배로 인해 사망하는 모습을 담은 금연광고를 내보낸다고 4일 밝혔다. 흡연은 뇌ㆍ폐ㆍ피부를 자학하는 행위라는 메시지를 담은 ‘자학’ 시리즈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된 ‘이별’ 시리즈는 흡연으로 인해 가족과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는 안타까운 장면들로 구성됐다. 남편을 떠나보내는 ‘부부 이별’을 비롯해 딸을 흡연으로 떠나보내는 어머니의 절규를 담은 ‘모녀 이별’ ‘연인 이별’ 등 모두 3편으로 제작됐다. 검붉은색의 ‘니코틴액’으로 이별의 슬픔과 담배의 해악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이번 광고는 KBSㆍMBCㆍSBS 등 공중파 3사와 케이블TVㆍ라디오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건강정책과의 한 관계자는 “연간 4만명 이상이 흡연으로 사망하고 비흡연 남성에 비해 흡연 남성이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무려 4.6배에 달한다”며 “이 같은 흡연피해를 줄이기 위해 강력한 금연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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