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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선도적 제1야당 되겠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공동대표는 11일 총선에 임하는 전략과 각오에 대해 “전국 243개 지역구 전체에 출마자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제1야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여의도 음식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특히 수도권ㆍ호남에서는 100% 출마자를 낼 예정이며 선도적 대안 야당이 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손학규 대표 선출과 관련, “마치 한나라당이 분화돼 세 개의 당(한나라당ㆍ자유신당ㆍ대통합민주신당)이 된 것 같다”며 “한나라당 3중대라고 하지 않느냐. 신당의 정체성이 어설퍼질 것 같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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