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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워너 홈’ DVD 공격적 마케팅
입력2003-07-10 00:00:00
수정
2003.07.10 00:00:00
박연우 기자
최근 미국에서 수십년간 안방극장을 주름잡았던 VHS시장이 DVD로 대체되고 있다.
지난3월 DVD 대여수입이 비디오를 앞질렀고, 이후 3개월만인 지난달 15일 미국 DVD 대여량이 처음으로 비디오 대여량을 넘어서는 결과를 보였다. 외신들은 “시장에 나온지 6년만에 `DVD시대`개막을 알린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보다 2~3년 늦게 출발한 한국 DVD시장은 매년 2.5배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걸음마 단계다.
워너 홈 비디오 코리아는 DVD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국내 대형 음반 매장과 대형 마트 및 쇼핑 몰 등에서 그동안 운영해왔던 워너의 DVD 판매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 6월부터 선보인 `BEST PRICE, BEST DVD`라는 DVD존이 그것.
워너는 기존 DVD 가격대를 과감하게 파괴하여 최저 9,000원대까지 가격의 폭을 넓히고 다원화시켰다. 음반가격보다 가격을 낮춰 일반인들이 부담없이 구매하도록 유도, 좋은 화질과 음질의 영화를 보여줌으로써 그 저변을 확대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박연우기자 yw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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