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과 한국과학재단은 31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9월 수상자로 이흔(53)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이 교수는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를 얼음 입자 내에 저장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수소에너지 시대를 앞당길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장ㆍ상패가 수여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