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보다 2.4%, 영업이익은 24.8% 감소했다.
LG화학은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해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수요 감소와 유가 하락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둔화됐지만 경쟁우위의 성과 창출은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국제유가가 폭락한 작년 4·4분기 LG화학의 매출은 5조3,723억원, 영업이익 2,316억원, 순이익은 1,09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4·4분기 대비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26.8%, 순이익은 38.2%가 각각 감소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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