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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용보증기금] 기보엔젤클럽 투자 `시동'
입력1999-02-21 00:00:00
수정
1999.02.21 00:00:00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기보엔젤클럽이 내달 19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투자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21일 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병균)은 벤처창업기업 투자자및 기업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엔젤클럽 회원을 내달 6일까지 모집, 기보엔젤클럽을 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신보는 내달 19일 창립총회와 함께 제1회 벤처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엔젤클럽이란 벤처기업등에 자본참여를 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모임을 말한다. 엔젤들은 통상 창업단계의 벤처기업에 지분을 투자한후 해당기업이 사업에 성공해 상장하거나 주식을 되팔때 수십배의 주가차익을 얻게 된다.
기보엔젤클럽은 유망벤처기업 발굴 추천및 엔젤투자협의, 엘젤네트( ANGEL-NET) 구축등의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투자신청을 원하는 벤처기업은 2월 28일까지 기술신보 본부및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기술신보는 투자신청기업에 대해 기술평가센터에서 기술성·사업성을 평가하는 3단계 심사를 거쳐 엔젤들에게 투자대상기업을 추천해준다.
기보엔젤클럽은 벤처기업투자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투자자와 벤처기업을 연결해주게 된다. 투자신청기업별로 모인 투자희망회원은 해당 기업과 투자내용을 협상하고 투자를 확정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엔젤클럽 회원가입 희망자는 인터넷 홈페이지 WWW.KIBO.CO.KR 또는 E-MAIL VENT@KIBO.CO.KR에 접속하거나 기술평가 벤처사업부 (02)789-9322~3, 9333, (FAX 789-9320)서울기술평가센터 (02)789-9240(FAX 789-9240)등에 신청하면 된다.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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