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 실패한 직원에 '베스트 챌린지상' 준다

통신업계의 맏형격인 KT가 실패해야만 받을 수 있는 상을 만들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통신업계에서 처음으로 실패한 과정을 평가해 사내 부서나 직원에게 포상하는 ‘베스트 챌린지(Best Challenge)’ 상을 제정했다. 민영 3기를 맞아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내 분위기를 일신시키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베스트 챌린지 상은 평가에서 성과나 업적같은 결과는 보지 않는다. 대신 실패한 과정이 교훈적이어야 한다는 것. 포상분야는 신규사업 발굴, 기존사업 개선, 규제완화 및 내부제도 개선, 업무 효율화, 신규시장 개척 등이다. 실행과정의 도전성, 실행성, 창의성, 고객지향성 등이 주요 심사기준이다. ‘베스트 챌린지’ 상에는 1천만원, ‘챌린지’ 상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걸렸다. 이 상의 첫 시상은 올 4분기에 있을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