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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식&신기술 우수기업] 요셉미디어
입력2003-04-10 00:00:00
수정
2003.04.10 00:00:00
최수문 기자
요셉미디어(대표 최상철)는 애니메이션 광고와 DVD 영상물을 제작하는 업체이다. 일반적으로 TV 광고 하나를 제작하려면 보통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가량의 비용이 드는 것이 현실이다.
애니CF(AniCF)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균형 있는 합성으로 제작비용을 현저하게 낮추었을 뿐 아니라 연기자 중심의 고비용, 저효율 CF의 단점을 극복하고 고품격 CF 제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애니CF는 웹사이트 상에 다양한 소재들을 제공하고 고 소재들을 이용, 기업 요구에 맞춰 간단히 조합ㆍ변환하기 때문에 제작비 절감은 물론 제작기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환형 캐릭터 CF 제작시스템은 현재 비즈니스모델(BM) 특허출원 중에 있다. 기업홍보는 하고 싶은데 고액의 제작비용으로 TV CF를 망설였던 중소기업이나 저렴한 비용으로 인터넷, 케이블TV, 공중파TV 등에 광고를 하기를 원하는 업체들에게는 유용한 홍보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측은 애니CF 특허출원 방식을 이용할 경우 1,000만원대 비용이 300만원으로 절감되고 1억원대 CF제작도 2,000만~3,000만원대로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CF제작은 특급모델을 채용하지 않더라도 고액의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실사부문과 핵심부문을 제외한 작업에 대한 이미지나 스토리, 캐릭터 등 변형을 선택한다면 500만원대 CF가 탄생되고 3,000만원대 3D 입체형의 우수한 CF가 선보일 수 있다.
요셉미디어는 정보통신부로부터 웹사용자 기반 애니CF 시스템에 관한 연구과제 수행업체로 지정받아 올해 정보화 촉진지원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제작의뢰를 받은 후 광고주와 협의를 거쳐 제작비용과 기획을 결정한다. 또 애니CF를 제작하고 방송광고 심의를 거쳐 공중파TV나 케이블TV에 방영하게 된다.(02)3296-1245
<최수문기자 chs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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