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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HD급 고화질 모바일TV ‘U+ HDTV’ 개시

LG유플러스는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시대를 맞아 HD급 고화질 모바일 TV인‘U+ HDTV’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U+ HDTV는 LTE망에 최적화된‘스마트 스트리밍(Smart Streaming)’기술을 적용해 마치 집에서 HDTV를 보는 것처럼 깨끗한 화질의 영상을 모바일 기기로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U+ TV나 U+ PCTV 등 LG유플러스의 다른 서비스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어 U+ HDTV에서 구매한 콘텐츠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는 물론 IPTV나 PC에서 이어서 감상할 수 있다. U+ HDTV는 10개의 실시간 채널과 최신 영화, KBSㆍMBCㆍSBS의 드라마, 교양, 오락 프로그램 다시 보기 등을 제공한다. 올 연말까지 5,000편 이상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실시간 채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회원 가입을 하면 100여편의 고화질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매월 5,000원인 정기 이용권에 가입하면 실시간TV 10개 채널과 최신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VOD를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출시기념으로 11월 말까지 월 정기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12월1일부터는 하루 이용권도 1,500원에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U+ HDTV를 LTE 스마트폰뿐 아니라 3G 스마트폰이나 와이파이 단말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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