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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원격화상회의시스템' 내달 도입

철도청은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철도청 본청과 고속철도사업소간 「원격화상회의 시스템」을 다음달부터 도입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이 화상회의 시스템은 기존 철도정보통신망을 활용해 대전의 철도청 본청과 서울의 고속철도 사업소간 음성 및 화상을 동시에 전달하게 된다. 철도청에 따르면 이「화상회의 시스템」은 보조입력장치를 이용해 원격강의와 인터넷 방송도 할 수 있으며, 철도정보통신망(WAN/LAN 768BPS 밴드전용선)이 확보된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어 앞으로 대전, 부산 등 현장사무실까지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철도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본부와 지역사업소간 회의를 하려면 전화나 팩스·문서에 의존했지만 이제는 TV모니터를 통해 얼굴을 마주보며 회의를 진행할 수 있어 거리감 해소와 업무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철도청은 2004년4월 서울~부산간 경부고속철도 1단계 개통을 위해 기존선 전철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영일기자HANUL@SED.CO.KR 입력시간 2000/04/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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