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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사회공헌 예산 시중銀 60% 늘린다

시중은행이 올해 하반기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을 상반기보다 60% 이상 늘리고 새희망홀씨 등의 서민금융지원 규모를 20% 확대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는 5일 서울 중구 명동의 은행연합회관에서 시중은행장으로 구성된 은행사회공헌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사회공헌활동 강화방안에 합의했다. 은행들은 먼저 하반기에 4,1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상반기 2,565억원 보다 60%가량 증액된 규모다. 새희망홀씨 신용대출 공급 한도를 1조2,000억원으로 당초 목표보다 20% 확대하고 신용회복위원회 지원도 당초 예정된 77억원 외에 500억원을 추가 기부하기로 했다. 또 소년ㆍ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은행별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은행권은 추석을 맞아 서민생활 안정과 내수기반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1억9,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한다. 이는 지난해 추석보다 71% 증액된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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