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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는 까다로워
입력2003-05-14 00:00:00
수정
2003.05.14 00:00:00
이혜진 기자
“I see you were last employed by a psychiatrist,” said the employer to the applicant. “Why did you leave?”
“Well,” she said, “I just couldn`t win. If I was too late to work, I was hostile. If I was early, I had an anxiety complex. If I was on time, I was compulsive.”
“최근에는 정신과 의사 사무실에서 일했었군요. 왜 그만뒀죠?”고용주가 구직자에게 물었다.
“그 분의 비위를 맞출 수가 없었어요. 출근이 좀 늦으면 적개심이 있다고 하고, 출근이 좀 빠르면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고, 정각에 출근하면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있다고 하더라구요.”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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