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J ‘백설표’ 새 CI선봬
입력2004-01-29 00:00:00
수정
2004.01.29 00:00:00
구동본 기자
CJ㈜가 지난 반 세기 동안 사용해 온 `백설표` 브랜드 로고를 29일부터 새롭게 선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 53년 이래 사용돼 온 `눈꽃`문양 로고는 백설표 설탕과 밀가루 등의 봉지에서 자취를 감추게 됐다.
새 로고는 음식 부재료 전문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3개의 스푼이 하나의 별 모양을 형상화한 것, `요리하기ㆍ음식ㆍ먹는 즐거움`을 상징하는 스푼을 모티브로 사용하고, 오렌지와 그린, 블루를 주요 색상으로 도입해 각각 `사랑``가족``자부심`을 표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J마케팅전략팀 강태윤 팀장은 “기존 `백설` 브랜드의 노후한 이미지를 쇄신하고음식 부재료의 프리미엄급 전문브랜드 이미지를 세우기 위해 BI를 변경했다”며 “앞으로 젊은 주부 공략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동본기자 dbkoo@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