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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플라자] 바캉스,추억만 남기고 흔적은 지우자
입력2002-08-01 00:00:00
수정
2002.08.01 00:00:00
거품타입 폼클렌저 피부자극 적어즐거운 여름 휴가에서 돌아와 거울 앞에 서면 자외선에 손상되고 더위에 지친 얼굴과 마주하게 된다.
이 때 손상된 피부를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거뭇거뭇한 흔적이 남고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피부 진정, 보습, 미백 등 휴가철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 보자.
◆ 피부 진정과 수분공급
바캉스를 다녀온 직후 피부는 강한 자외선에 시달려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다. 이때는 일단 모공 속에 쌓인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속에 남아 있는 유해 요소를 없애기 위해선 애프터 선(After Sun) 제품을 이용하면 좋다.
랑콤의 '쿨 꽁프르', 크리니크 '레스큐 밤', 니베아 'Q10'등이 나와 있다. 세안시엔 비누보다 부드러운 거품 타입의 폼 클렌저를 사용하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세안 후엔 화장솜에 보습 화장수를 듬뿍 묻혀 얼굴에 5~10분 정도 얹어 두면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 세안 후 스킨 케어 단계에선 수분크림과 에센스를 평소보다 듬뿍 발라주고 피부가 심하게 당길 땐 수분팩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 미백과 각질 제거
피부가 진정되고 어느 정도 회복 단계에 들어서면 피부 잡티나 얼룩을 없애기 위한 화이트닝에 신경을 써야 한다.
기초제품으로 화이트닝 라인을 이용하고 화이트닝 에센스를 꼼꼼히 발라 준다. 한불 'ICS 화이트닝 사이언스 코렉터', 랑콤 '블랑 엑스퍼트 스폿 코렉터', LG '이자녹스 화이트 포커스'등은 부분적으로 색소가 침착된 부분에 사용하면 얼룩 완화에 효과적이다.
하얀 피부로 되돌리기 위해선 묵은 각질 제거도 필요하다. 바캉스 후엔 피부가 완전히 건강한 상태가 아니므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필 오프 타입보다는 워시 오프 타입이나 젤 타입의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크리니크 '젠틀 엑스폴리에이터', 비오템 '화이트 데톡스', SKⅡ '클리어 화이트닝 클로스'등은 피부에 부담 없이 각질을 제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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