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집단에너지사업을 목적으로 만든 합작법인 '휴세스(HUCES)'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삼천리는 이날 휴세스를 설립하고 현치웅 삼천리 집단에너지 총괄 전무를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휴세스는 향후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에너지원으로 만든 열과 전기를 수원시 권선구 일대 공동주택 16,000여세대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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