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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직원 1만7,000명 보험판매 자격시험 응시
입력2003-04-15 00:00:00
수정
2003.04.15 00:00:00
조의준 기자
국민은행 직원들이 방카슈랑스에 대비해 보험판매 자격시험에 대거 응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은행은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치러지는 손해보험 자격시험에 전체 은행원의 63%인 1만7,000명이 응시한다.
국민은행은 최근까지 270명이 생보 대리점 자격을 취득했고 147명은 손보대리점, 1,566명은 손보 설계사 자격을 따놓은 상태다. 또 7월말까지 전직원이 보험판매 자격을 따도록 할 예정이다.
또 국민은행은 방카슈랑스 업무를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방카슈랑스 리더 311명을 선발해 교육중이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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