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연구원은 “에스맥 매출은 상반기 2,062억원, 3분기 1,200억원에 이어 4분기는 1,4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예상치 않게 급증하는 수요로 인해 자재(ITO 필름) 부족 현상이 발생했지만, 이는 단기적 이슈로 내년 태블릿PC 성장을 고려할 때 동사의 실적성장에는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터치스크린 부품 내재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으로 매출 6,000억원, 영업이익률 9% 수준을 기대해도 무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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