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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e메일시스템 개발
입력2001-04-09 00:00:00
수정
2001.04.09 00:00:00
웹시스 '홈피메일'기존 e메일은 내용을 써서 상대편 e메일 주소로 날려보내기 때문에 제대로 갔는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또 간혹 중간에 유실되기도 하고 지연되기도 한다. 이런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한 새로운 개념의 e메일시스템이 개발됐다.
㈜웹시스(대표 김동규ㆍwww.21s.com)가 개발한 e메일은 상대편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서 메일을 쓰고 나온다. 그래서 메일이 중간에 유실되거나 지연되는 일 자체가 근본적으로 없다. 이름도 홈페이지 메일의 줄임 말인 '홈피메일'이다.
문제는 각자가 홈페이지를 하나씩 갖고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이 회사가 무료로 만들어준다.
물론 홈페이지 주소등록, 웹호스팅 등 비용일체를 이 회사가 부담한다. 홈페이지 주소도 기존 영문외 국문, 기호, 특수문자 등 어떤 형태로든 가능하고 기존 e메일주소도 링크해 준다. 이 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메모데스크에 신청하면 누구든지 홈폐이지를 하나씩 가질 수 있다.
MS NT, 리눅스 등 모든 플랫폼과 익스플로어, 넷스케이프 등 모든 웹브라우저를 지원한다. 이미 BM특허도 출원해 놓았다. 서버 1대당 1조개의 회원등록이 가능하고 접속자가 몰릴 경우를 대비해 최대 1,000대까지 웹서버를 병렬로 연결해 뒀다.
김동규 사장은 "초기에는 각 홈페이지에 배너광고와 쇼핑몰을 유치하겠지만 국내특허가 확정되면 곧바로 미국, 일본, 중국 등에 동시 특허를 출원해 기술수수료와 관련 솔루션을 수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02)2637-0433
조충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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