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거래소 "정원 10% 감축·임금 5% 삭감" 김봉수 이사장 "증시 인프라 수출·탄소거래소 설립 박차" 임진혁기자 liberal@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한국거래소가 정원 축소 등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증시 인프라 수출, 탄소거래소 설립 등에 박차를 가한다. 김봉수(사진) 거래소 이사장은 4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개혁 추진 방향'을 제시한 후 이사장 직속으로 'KRX 개혁 추진단'을 만들어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현재 정원(750명)을 10% 이상 줄일 계획이다.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는 부문은 통ㆍ폐합되고 지원 기능은 축소된다. 아울러 임금의 5%를 삭감하고 업무추진비 등도 축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13년 '탄소거래소' 를 설립한다는 목표 아래 올해 안에 관련 규정을 바꾸는 동시에 탄소거래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해외 증시 설립 지원 및 정보기술(IT)시스템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해외 기업의 국내 증시 상장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거래소의 기업공개(IPO) 및 상장을 중장기 추진과제로 검토한다. 김 이사장은 "경영 혁신과 신뢰 회복을 위해 개혁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며 "진동수 금융위원장도 개혁 방향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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