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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쇼데이터완전자유 100만 돌파
입력2009-08-06 17:04:11
수정
2009.08.06 17:04:11
KT는 지난해 9월 말 출시한 통합 무선인터넷 요금제 '쇼(SHOW) 데이터완전자유'가 출시 10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쇼 데이터완전자유'는 월 정액 1만원에 뉴스, 증권, CCTV교통, 뱅킹, 싸이월드, 최신영화, 벨소리, 링투유(통화연결음), 게임, 만화, 전자책, 유튜브 등 30여종의 콘텐츠를 데이터통화료와 정보이용료 추가 부담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KT는 앞으로 '완전자유존'에 쇼핑, 기프티쇼, 할인쿠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새로 추가하고 만화, 게임 등의 인기 콘텐츠를 보강해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곽봉군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은 "데이터 완전자유 서비스는 국내 무선데이터 서비스 이용 고객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있어 1등 공신"이라며 "앞으로 20∼30대 뿐만 아니라 10대 청소년이나 40∼50대 장년층도 요금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나 즐겨 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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