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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프랜차이즈] 오메가포인트 '시매쓰 수학클럽'

교구이용 학습으로 사고력 키워



수학을 암기 과목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상 각종 공식은 물론,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법까지 외우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의 수학교육은 학생의 논리적인 사고를 키워주지 못할 뿐더러 흥미도 잃게 만들어 수학을 포기하게 만들기 십상이다. 오메가포인트는 이 같은 점에 착안 다양한 교구를 사용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다른 교과와의 연관성도 높여 전반적인 학습능력을 강화해 주는 교육시스템을 도입한 수학학원 프랜차이즈 시매쓰 수학클럽(www.cmathclub.co.kr)을 운영하고 있다. 시매쓰 클럽은 다른 과목과의 연관학습, 교구를 이용한 협동학습, 사고력을 키우는 학습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2가지 특징이 눈에 띈다. 하나는 어느 나라에서나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인 학생들의 수학혐오증을 치유하기 위해 학습자 주도의 활동수학 교육을 강조했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영재 양성을 위한 수학교육이라는 점이다. 시매쓰 프로그램은 7세에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교과과정을 모두 7단계로 나눠 수학의 모든 영역을 폭 넓게 다루고 있다. 총 55권으로 구성된 교재는 시나리오 방식을 채용해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로 수학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활동 과정에 사용되는 교구는 총 300여종에 달할 정도로 다양해 수학에 흥미를 갖고,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했다. 시매쓰 프로그램은 이 같은 기능성을 인정 받아 지난해 호주 수출되기도 했다. 호주 현지에서 학원 체인 사업을 하고 있는 Pre-Uni New College와 공동으로 교재를 영문으로 번역, 호주는 물론 영어권 나라에 교재를 공급키로 한 것이다. 회사측은 교재개발 및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매쓰 수학연구소 한헌조 소장을 비롯한 최정예 강사진을 현지에 파견해 현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실시하기도 했다. 시매쓰 프로그램을 개발한 이충기(사진) 사장은 미국에 새로운 수학교육 방식이 도입됐던 지난 90년부터 새로운 수학프로그램 개발, 교육계. 대기업 등에 제공해왔다. 특히 그는 7차 교육과정이 도입된 이후 본격적으로 대안적 수학프로그램 개발에 매달려 시매쓰(C-Math) 활동수학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했다. 이 사장은 “수학은 모든 학과의 기초인 과목이며,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학문”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게 되고 영재성이 계발되는 것을 볼 때 시매쓰 사업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02)3446-9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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