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연구원은 “최근 원전 사태에 따른 LNG발전소 수혜를 반영해 SK E&S의 가치를 5조1,000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며 “SK E&S는 SK가 94%의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 자회사로, SK E&S의 실적 개선은 바로 SK의 주가 모멘텀 강화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 등 핵심 자회사의 점진적인 턴어라운드에 따른 NAV(순자산가치)의 추가적인 상승이 기대되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밸류에이션 매력(NAV 할인율 46%)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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