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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는 프리미엄 와인 ‘산타리타 B1’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산타리타 B1은 칠레 3대 와이너리로 꼽히는 산타리타의 프리미엄 와인이다. B1은 산타리타의 가장 오래된 와인 저장고 보데가 우노(첫 번째 와인 저장고)를 의미하는 말로 ‘하나가 되자(Be One!)’는 화합의 뜻도 담았다. 산타리타 B1은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까버네 소비뇽’을 세계 100대 와인에 꼽히게 한 장본인인 산타리타 수석 와인 메이커 안드레아스 이야바카가 직접 만들었으며, 클라로 산타리타 대표가 직접 레이블 디자인에 참여했다. 가격은 8만원대로 롯데주류는 와인바나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전 유통매장으로 판매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산타리타는 1880년에 설립한 130년 전통의 와이너리로 현재 전 세계 70개국에 연간 150만 상자를 수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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