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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티모이앤엠 “10월 상장되는 신주인수증권 이미 행사 됐다…하반기에 드라마 제작 계획중”

최근 티모이앤엠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기존 최대주주 물량과 다음달 11일 상장 예정된 신주인수권 물량 약 436만주가 쏟아질 거란 전망이 나왔다. 회사관계자로부터 신주인수권 및 사업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Q. 기존 최대주주 물량과 다음 달 11일 상장 예정된 신주인수권 물량이 시장에 쏟아질 거란 보도가 나왔다.

A. 다음달 상장되는 신주인수권 물량은 이번달에 이미 행사 됐다. 주가에 반영됐는지 않됐는지는 모르지만 신주인수권행사 공시가 다 나간 상태다. 그리고 기존의 최대주주가 주식을 어떻게 할지는 알기 힘들다.

Q. 신주인수권증권 잔액 중 행사가능 주식수가 9회차 약 251만주, 13회차 192만주 남아있는데.

A. 13회차의 경우는 내년 6월 쯤에나 만기가 돌아온다. 9회차 신주인수권증권 잔액 중 행사가 안된 약 251만주의 주식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 상환됐고 워런트만 조금 남아있는 것이다.

Q. 최근 사업목적에 사업목적에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업을 추가했다.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및 태양광 사업은 어떻게 되나

A. 게임 사업이 신사업으로 추가 될 뿐이지 다른 사업들도 계속 진행한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업무는 자회사 티모이앤엠으로 이전시킬 계획이다. 드라마 야왕을 제작한 업체에서 제작하고 판권이나 유통 같은 부분은 티모이엔엠에서 하게 될 수 있다. 태양광 사업은 시장에서 아직 세계 공통의 표준화 작업이 안 돼 있어 별 다른 변화 없이 진행 중이다. 단발성 수출이 자회사에서 발생하는 정도다. 큰 금액은 아니다.



Q. 상호까지 네오아레나로 바꾼다고 공시했다. 상호는 언제 바뀌나

A. 주주총회에서 통과가 됐고 30일 아침에 등기신청을 했다. 보통 3일에서 4일 정도 걸리는 걸로 안다.

Q. 상반기 적자폭이 전년동기보다 확대됐다. 흑자전환을 위한 노력은

A. 일단 신규사업으로 게임이 추가됐고 엔터테인먼트 사업쪽에서 하반기에 드라마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구두상으로는 확정 됐지만 아직 편성이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다. 일단 상반기에 적자가 난 데에는 재향군인회와의 소송건이 크게 작용했다. 60억원이 손실처리 됐다.

*매일 2~3 종목이 새로 업데이트되는 '주담과 Q&A'기사는 HTS나 인터넷에 앞서 카카오톡의 새 서비스, 카카오페이지 '주담과 Q&A'상품을 통해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문의: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724-2435) 증권부(724-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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