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마지막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 중국의 펑샨샨(23)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천440만엔(약 2억원)을 챙겼다.
2008년 US 여자오픈 챔피언인 박인비는 2010년부터 미국과 일본 투어 무대에서 뛰고 있다. 박인비는 오는 17일 미국 뉴저지주 해밀턴 팜 골프장에서 시작되는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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