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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해외악재에 2,000선 붕괴…1,999.18p

코스피 지수가 장중 2,000선 아래로 하락했다.

5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보다 19.43(0.96%) 하락한 1,999.18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2,000선 붕괴는 지난 달 8일 이후 한달 만이다.

시장에서는 스페인의 높은 실업률과 정부부채 증가, 국채 발행 부진 등으로 스페인발 유럽 재정우려 부각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 강화와 미국 양적완화 정책 시행 기대 감소 등의 외부 요인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또 전일 투신 중심의 기관 매도에 따른 포트폴리오 재편 과정에서 업종별 차별화에 따른 부정적 영향도 지수 하락을 이끄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증시전문가들은 추세적 하락보다는 제한된 하락으로 보고 있다.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1월 중순부터 시장을 견인 했던 외국인 매수 기조 지속과 고용을 중심으로 한 미국 경기호조세 지속, 개인 저가매수세 기대로 추세적 하락 보다는 제한된 하락으로 판단된다”면서 “박스권 하단에서 저점 매수 관점에 초점을 두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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