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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컴투스프로야구2015’에서 리틀야구 국가대표 응원 프로젝트로 조성한 기금 1,000만원을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달 유소년 아구단의 성장과 발전을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게임 내에서 유저들이 홈런을 칠 때마다 횟수를 누적하고 공동 목표인 1,000만개 홈런을 돌파하면 이를 기념해 1,000만원 기금을 마련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존 일정보다 3일 앞서 목표 수치를 조기에 달성했고, 기금은 리틀야구 국가대표들이 참가하는 아시아-퍼시픽 지역대회 우승과 월드시리즈 출전을 응원하며 지원금으로 전달됐다.
이형주 개발본부 이사는 “컴투스가 미래 한국야구의 주역인 한국리틀야구연맹 선수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컴프야2015 유저들의 승리에 대한 염원이 전해져 아시아-퍼시픽 지역예선뿐 아니라 미국에서 열리는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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